2014년 9월 11일부터 9월 17일 까지 갤러리 에반스톤에서 제1회 신진작가 초대전이 전시 중입니다.

 

지난 3인 작가의Time Space/Time Scape (시공간/시간풍경) 전시에 이어

Bird’s Eye View 라는 주제로 류주현, 이경현 2인의 신진작가들의 특색 있는 작품을 엮은 전시입니다.

다른 듯 하지만 닮은 두 작가의 작품은 마치 비행을 하며 우리네 사는 곳을 내려다 보는 느낌을 줍니다.

 

내려다 보는 시점에서 비춰진 사람들과 건물들을 각각 표현한 두 작가의 작품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하나의 시선을 평면이라는 캔버스 위에 창조해냅니다.

 

이 조감(鳥瞰)의 풍경들은 우리가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시선으로,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적 유희를 선사할 것입니다.